동구 ‘2020기본복지가이드라인’ 책자 배부

광주광역시 동구청
광주광역시 동구가 ‘2020 기본복지 가이드라인’ 안내책자를 13개동 주민센터와 복지시설에 배부·활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동구가 최초로 수립한 기본복지 가이드라인은 ▲기본생활 기준 ▲혹서기·혹한기대비 기준 ▲교육 및 문화 기준 ▲돌봄대상 기준 등 4대 분야 48개 세부항목이 구체적으로 제시돼 있다.

책자는 저소득계층 복지기본 실태 파악과 전수조사 결과를 반영, 일상생활 주요영역에서 지역민 삶의 질 전반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 기본복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민·관의 협력 아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행정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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