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센트럴시티 주택조합 주택홍보관 개관
<가칭>
지난달 31일 오픈 사흘간 수천명 관람
920가구 대상 5∼7일 계약 진행 예정

‘학동센트럴시티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칭)’주택홍보관./지역주택조합 제공

광주 학동센트럴시티 지역주택조합은 지난달 31일 동구 학동 676-35에 ‘학동센트럴시티지역주택조합(가칭)’주택홍보관을 개관하자마자 사흘간 수천명이 홍보관을 다녀가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2일 밝혔다.

학동센트럴시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쌍용건설을 시공예정사로 선정해 지하 2층~지상 35층(예정), 11개 동, 84㎡A, B, C, 121㎡ 4개 타입, 총 920가구(예정) 규모로 현 학동 삼익세라믹, 평화맨션 자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학동센트럴시티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통상 10년 이상 소요되는 도시정비 사업법 재건축사업 대신 더 간편한 절차로 진행하는 지역주택조합방식을 채택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동센트럴시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최첨단 주거시스템 완비라는 강점에 스마트 인공지능 아파트 단지 조성이라는 강점이 더해지면서 IOT(사물인터넷)기술을 접목해 음성명령으로 가전기구와 각종 다양한 정보를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우수한 입지를 선점해 무등산 자락의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는 그린라이프와 광주남초등학교, 운림중, 조대부중·고, 조선대 등 교육 여건과 단지 바로 앞 증심사 입구역, 인근 2순환도로로 KTX역과 공항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조대병원과 전대병원, 학동주민센터, 남광주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피트니스와 GX, 선큰가든, 골프연습장·샤워시설이 계획돼 있고 작은 도서관도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지주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 가입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건립 예정인 920가구가 남향, 동남향 4베이 최신 혁신설계로 구성됐다”며 “초우량 1군 건설사의 책임시공으로 동구권 최고 입지에 걸맞는 명품아파트 단지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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