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3일부터 본격업무 시작

오픈 주택 청약 신청과 당첨 확인

3일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이 새단장을 마쳤다.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한국감정원이 3일 새로운 청약 시스템 ‘청약홈’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을 마친 청약 시스템음 무주택 기간·청약통장 가입기간이 자동으로 계산되는 등 청약자들의 편의성이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개편 작업으로 한 달 늦게 열리는 만큼 1월에 이뤄지지 못한 물량이 2월로 넘어오며 마곡·수원·위례·과천 등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 분양이 쏟아진다.

청약홈이 정식 오픈하면 분양 단지들의 모집공고가 게재될 예정이며 오늘 청약 모집공고를 내기 위해 한국감정원에 신청한 아파트 단지가 2~3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부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입주자 모집공고 10일 이후부터 청약 신청을 받게 됨에 따라 실질적으로 이달 13일부터 청약 접수가 이뤄질 전망이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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