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년 창업 활성화 ‘박차’

전남 목포시청 전경.
전남 목포시가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돕는다.

목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나 창업 3년 미만 청년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이번 사업은 ‘청년 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 10명’, ‘청년창업 후속 지원 10명’ 등 2개 분야에서 모두 20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목포시로 전입을 할 예정인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인 창업(예정)자다. 선정된 청년창업자에게는 1인(팀)당 최대 1천5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과 컨설팅도 제공한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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