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지난 5일 인천 소재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장흥 소재 김규탁치과 등과 함께 장흥 지역의 치아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식<사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장흥군은 대상자 발굴 및 사후 관리를 맡고, 네트워크는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김규탁치과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비를 20% 할인한다.
김규탁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아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많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심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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