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소화기 600개 후원
광주복지재단 산하 복지관 등 취약계층에 전달
정원주 회장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보호 기대”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은 6일 광주·전남도회와 회원사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소화기 600개를 광주장애인복지재단 등에 전달했다./(재)광주복지재단 제공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6일 오전 광주 북구 신안동 중흥건설그룹 사옥 1층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광주복지재단 산하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총 1천200만 원 상당의 소화기 600개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소화기는 광주복지재단등을 통해 동절기 화재예방과 노후한 소화기 교체를 위해 화재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소화기 후원은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를 비롯해 협회 회원사인 중흥건설과 고운주택, 광신종합건설, 대성건설, 리젠시빌주택, 라온주택, 영신종합건설이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정원주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은 “오늘 전달한 소화기가 우리 주변의 화재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화마로부터 안전하게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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