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문화유적 학술논문집 출간
김대중 과장 외 직원들,소통·화합 결실
학술적 접근 통한 연구 지속적으로 추진
 

전남 장흥군 문화관광과 김대중 과장 외 직원들은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추진한 관내 문화유적 주변 개발행위 제한 민원 해결 사항에 대해 연구한 논문을 ‘全南文化財’(전남문화재) 제18집에 투고, 최종 게재 및 출간<사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논문은 ‘지방역사문화 환경보존지역 설정에 따른 관리방안’이란 주제로 국가사적 제498호(2009년 5월 11일 지정) 석대들 전적, 관산읍 방촌마을 국가 민속 문화재, 전라남도 기념물 제238호(2008년 4월 3일 지정) 장흥 신북구석기 유적의 민원 해결 수범 사례를 설명하고, 해외 사례와 비교·분석해 제도적 개선 방안을 담은 학술연구 논문이다.

이러한 문화재 주변의 개발행위 제한 관련 민원 해결을 통한 행정적 제도 개선 방안 제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다. 특히 과장과 직원간의 민원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한 화합은 수범 사례에 꼽힌다. 집필로는 문화관광과 김대중 과장과 문화예술팀 백형중, 윤혜원, 이상석 주무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全南文化財’는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발간하는 논문 자료집으로, 전라남도의 고고학 및 문화유산 활용을 주제로 한다.

군은 앞으로 문화유적과 관련한 민원 사례와 행정 사항에 대해 학술적 접근을 통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