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 노세응 병원장 취임

전남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은 최근 노세응 전문의가 병원장으로 취임하고, 재활의학과를 개설<사진>했다고 11일 밝혔다.

노 병원장은 원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재활의학과 주임 과장, 전북권역 심뇌혈관 질환 센터 심뇌재활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은 새로운 병원장의 취임과 더불어 재활의학과를 개설, 기존의 양한방 및 대체보완 통합진료를 비롯한 뇌신경 재활(뇌졸중, 파킨슨병, 뇌 손상), 근골격계 통증 재활, 암 재활 등 전문 재활 치료 서비스를 지역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노세응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장은 “재활 치료가 필요한 다수 환자들이 외부 지역에서 재활 치료를 위해 장기간 체류하는 불편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전문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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