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코로나19 혈액보유량 급감 대처

광주광산소방서는 최근 코로나19로 혈액보유량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생명나눔 헌혈운동 행사에 적극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차량이 직접 소방서에 방문하여 이달 14일을 시작으로 세 번(17·20일)에 걸쳐 진행한다.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해 생명나눔 참사랑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문기식 서장은 “이번 헌혈 행사로 부족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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