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무안 문화시설 4곳 휴관

전남 무안군청 전경.
전남 무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화시설을 임시 휴관한다고 13일 밝혔다.

휴관하는 문화시설은 승달문화예술회관을 포함해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무안군공공도서관, 무안군립국악원 총 4곳으로 16일부터 29일까지다.

무안군은 휴관에 따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관 및 이용을 잠정 중단하고 예정된 영화 상영과 기획 공연을 연기했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진행하던 주말체험 프로그램과 무안군립국악원 수업도 전면 중지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임시휴관에 따라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마을방송을 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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