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까지 2개 분야 11명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19일까지 주민의 구정참여 확대와 열린 행정 실현을 위해 ‘제3기 구민감사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민감사관은 구정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구 자체감사, 특정감사 등 실질감사에 직접 참여해 감사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북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두고 구정활동에 참여 의지가 있는 만 19세 이상의 주민이며 모집인원은 일반분야 9명, 전문분야 2명 등 모두 11명이다.
선정 결과는 3월 중 선정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구민감사관 모집에 참여 의지를 가진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정다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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