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 선정

강진 민화뮤지엄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전시해설 인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술 관련 일자리 제공으로 예술인 자생적 생활기반을 마련해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일반 관람객의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민화뮤지엄은 미술 전공 졸업생 및 미술 작가, 미술 해설 경력자 1명을 공개 채용한다.

매년 2∼3회 상설전시와 7∼8회 특별전에서 양질의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민화뮤지엄 전시해설은 상시로 진행되며 전시해설을 원하는 관람객은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진/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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