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째 공석’ 사무처장도 4차 재공모

광주평생교육진흥원 4대 원장 공모…21~28일까지 접수
‘5개월째 공석’ 사무처장도 4차 재공모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신임 4대 원장과 사무처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계윤 원장은 오는 4월 임기가 만료된다. 원장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평생교육 관련기관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거나 중앙부처 또는 지자체 공무원 4급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평생교육 관련분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충분한 조직경영능력을 갖춰야 한다.

지난 해 9월부터 공석인 사무처장 직은 3차례 공모에도 적격자를 찾지 못해 4차 공모에 들어갔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평생교육 분야와 관련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력자,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7년 이상 경력자, 학사학위 취득 후 9년 이상 경력자, 4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 등이 대상이다.

21일부터 28일까지 서류 접수하고 3월 3일(사무처장)·3월 5일(원장) 서류심사, 3월 10일(사무처장)·3월 12일(원장) 면접을 거쳐 임원추천위원회와 사무처장추천위가 최종후보자를 복수로 추천, 이사장(정종제 부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2010년 광주광역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제정에 따라 시민의 ‘평생교육 기반 구축과 제도운영’, ‘평생학습문화 진흥과 확대’ 등을 위해 2013년 광주발전연구원 부설 광주평생교육진흥원으로 개원한 후, 2015년 재단법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으로 개원했다. 정원 15명, 1실 2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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