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년 창직전문가 양성

내달 6일까지 참여자 5명 모집

2년간 최대 3천만원 지원 예정

전남 영광군이 청년 주도의 창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직형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광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 창직전문가 양성사업’ 참여자 5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포스터>

이 사업은 전남도와 영광군이 주관하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청년이 구체화된 아이디어 또는 제품 형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영광군에 두고 있어야 한다.

신규창업 계획이 있는 타 지역 거주 청년도 영광군으로 전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5명은 창직·창업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 아이디어 수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비롯해 2년간 최대 3천만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남창조혁신경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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