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지방세 징수율 평가…전남도 ‘최우수’

2019년 지방세 징수율 97.4%

여수시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율 평가에서 전남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여수시는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정보 분석으로 회수등급에 맞는 맞춤형 징수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월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설정 운영해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통합징수 체계를 구축, 체납액 정리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징수율 97.4%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개발하고 홍보해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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