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예비후보 “노인·장애인문제 경청투어”
 

최영호 예비후보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노인과 장애인 문제’를 주제로 세 번째 경청투어를 가졌다.

이번 경청투어에는 발달장애인 아들을 둔 이화영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광주지부 동남구지회장과 이미경 보건학 박사, 이종열 선경우전문요양원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장애인·노인의 복지·처우 개선, 안정적 일자리 마련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 예비후보는 “2020년에는 노인일자리가 64만개에서 74만개로 10만개 더 추가 확대되고 노인기초연금도 확대된다”며 “지자체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령기를 지난 장애인들의 취업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도와 관련 공간과 시간제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세 번째 경청투어인 ‘노인과 장애인문제 그것이 알고 싶다’편은 24일 유튜브채널 최영호TV를 통해 공개된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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