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총선>한명진,“부품 20만개 우주항공분야 일자리 창출, 방위산업 규제자유특구 조성”

제21대총선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한명진 예비후보는 21일 “지역에 우주항공분야 부품 2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드론(무인기) 및 우주항공 방위산업 규제자유특구를 조성해 드론 및 첨단 우주항공 분야의 방위산업을 육성하는 대기업, 중소 기술기업 및 유관 연구시설들이 집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우주항공 방위산업은 워낙 세밀한 공정이다 보니 수작업으로 이뤄져 엄청난 일자리를 만들어낸다”며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이 2만개라면 항공기에 들어가는 부품은 20만개, 핵심기술은 650개, 세계 항공시장 규모는 조선의 3배나 된다”고 밝혔다.

한명진 예비후보는 “방위사업청 경험을 살려 ‘국가 유·무인기 인증통합관제 인프라 구축, 비행시험 실증인프라 기반 구축, 초소형 발사체 개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미래산업의 중심지역으로 변모시켜 일자리 증가 및 인구유입을 촉진 시키겠다”고 말했다.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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