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증세 호소 광주·전남 의심 환자 ‘음성’

폐렴증세 호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광주·전남 의심환자들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4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폐렴 증세로 담양 A병원으로 이송됐던 80대가 코로나19 1차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온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호흡 곤란으로 요양원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80대는 줄곧 요양원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 등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접촉자들을 임시 격리했고,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모두 격리해제됐다.

앞서 같은날 폐렴 증상으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된 40대(북구 거주)와 자택에서 각혈 후 숨진 30대 남성도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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