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참여자 모집

내달 2일부터…13개 사업·16억 투입

전남 목포시청 전경.
전남 목포시는 다음달 2일부터 ‘2020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서비스제공 대상사업은 아동·청소년 분야 6개, 장애인 분야 3개, 노인 분야 4개 등 13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6억 원이 투입된다.

아동·청소년 서비스는 ▲심리지원서비스 ▲정서발달지원서비스 ▲드림터치 서비스 ▲소외가정 통합사례관리서비스 ▲남도문화예술통합서비스 ▲아동건강관리서비스 등이다.

장애인 서비스는 ▲안마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재가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 등이며, 노인 서비스는 ▲고령자를 위한 라이프코칭 및 재무설계서비스 ▲노인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건강 100세 운동힐링서비스 ▲맞춤형 치매예방서비스 등이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사업별 상이) 가구이며 사업별 접수순으로 선정한다. 시는 모집인원을 초과 할 경우 일정비율 인원을 대기자로 선정해 서비스가 적시에 지원되는데 차질 없이 대비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등 사업별 증빙서류를 가지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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