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소상공인연합회와 MOU
/북광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제공
북광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25일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여건이 급격히 어려워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 연합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및 5개 소상공인연합회지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북광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과 대출지원을 함으로써 편리하고 적극적인 서민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용등급 6등급·차상위계층 이하, 근로장려금 신청요건자를 대상으로 무담보·무보증(이자율 2.0%~4.5%)으로 운영·시설자금 각 2천만원 이내, 창업자금 7천만원 이내로 서민금융을 지원한다.

한편, 북광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까지 1천255건 133억원을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자활을 도왔다. 또한 채무상환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채무조정 업무 및 종합상담 등 서민금융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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