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사랑의 쌀’ 기부행사 참여

고양 덕은지구 주택전시관 개관 기념

화환대신 받은 쌀 390kg·448만 원 전달
중흥건설은 26일 경기도 고양 덕은지구 ‘중흥S-클래스’ 주택전시관에서 전날 사랑의 쌀 기부행사(사진)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흥건설 고양 덕은지구 김경중 분양소장은 이날 오후 2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이용진 파트장을 만나 주택전시관 개관행사에서 화환대신 받은 사랑의 쌀(390kg)과 기부금 448만 원을 전달했다.

중흥건설이 전달한 사랑의 쌀과 기부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중 중흥건설 분양소장은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 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하고 싶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중흥건설은 주택전시관 개관식 때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기부 받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10년 이상 이어 오고 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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