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 기탁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김호두 광주전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함께 성금전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전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제공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는 광주전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회원사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호두 광주전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호두 광주전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회원들의 사랑과 나눔문화를 위한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또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조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1994년 1월 17일 설립, 건설공사의 주요 자재인 레미콘을 생산하는 조합원사의 권익보호 및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며 협동사업을 수행하는 등 조합원의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조장하고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바지하기 위해 중소기업 협동조합법에 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광주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는 등 다양한 기업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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