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대응을 위해 구급차, 펌프차 등 모든 소방차량을 대상으로 위탁 소독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소독은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화재·구조·구급 등 모든 현장 출동 차량을 소독해 소방대원과 시민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코로나19에 노출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구급대원의 경우 감염병 의심환자에 대한 단계별 대응지침을 내리고 감염보호장비 착용을 의무화했다.
김인택 119재난대응단장은 “코로나19의 감염 차단을 위해 모든 출동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소독 및 출동대원의 위생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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