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홈퍼니싱 브랜드 일바, 봄맞이 인테리어 제안

오피피엘 제공
봄을 맞아 집안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려는 홈족이 늘고 있다. 미세먼지, 코로나 바이러스 등 좋지 않은 외부환경에 야외활동을 꺼리게 되고 집에서 본인의 휴식이나 취미를 즐기는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합쳐지면서 홈퍼니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홈퍼니싱은 홈(Home)과 ‘단장하다’는 뜻을 지닌 퍼니싱(Furnishing)의 합성어로 가구·가전·소품 등으로 자기 취향에 맞게 집을 꾸미는 것을 뜻한다.

덴마크 홈퍼니싱 브랜드 일바는 봄을 맞아 집안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려는 홈족들을 위해 집안 공간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봄맞이 인테리어 팁을 제안한다.

◆우드톤으로 내추럴하게

우드톤 가구를 사용하면 따뜻한 가정의 느낌과 안정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고급스럽고 엔틱한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일바의 스톡홀름 시리즈 제품은 Timeless Design(유행을 타지않는 디자인)으로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클래식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현재 인테리어 업계는 미니멀리즘 현상을 반영하여 좁은 공간에서도 틈새를 공략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납 방법을 제시해 많은 소비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일바의 ‘스톡홀름’ 사이드보드는 물품을 수납하는 기능적인 면과 솔리드오크와 블랙메탈 프레임의 조화로 멋스러운 디자인도 놓치지 않았다.

◆모노톤으로 공간을 조화롭게

인테리어를 할 때 화이트와 그레이컬러가 자주 쓰이는데 채도가 낮은 컬러가 인테리어의 핵심인 다양한 가구와 소품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것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미지에 사용된 모던한 디자인의 화이트컬러 마블테이블은 어떠한 색상의 소파나 가구와도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공간에 무게감을 형성하여 중심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두가지 사이즈로 구성되어 같이 놓고 사용하면 더 다양한 인테리어 연출도 가능하다.

허나 무채색계열이 연속되면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이 때 포인트컬러를 배치하여 공간에 생기를 주거나 벨벳, 패브릭 등 재질에 다양화를 줘서 공간에 볼륨감을 줄 수 있다.

◆자연의 생기를 들여 공간을 화사하게

공간에 생기를 전해주는 플랜테리어는 봄맞이 인테리어의 필수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봄의 기운을 즐기기가 쉽지 않은데 예쁜 화병이나 투명한 유리병에 식물을 꽂아 배치하는 것만으로 아름답고 맑은 공기까지 선물해 줄 것이다. 또한 밋밋한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도 있다.

한편 일바는 방문고객에 한해 개인 취향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잠실 하이마트 메가스토어에 입점하여 하이엔드 가구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AK플라자 분당점에 입점한 까사리빙 셀렉션 팝업매장과 강남 서초동 본점에서 일바를 만나볼 수 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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