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가 오늘(5일) 방송되는 가운데 몇부작 후속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93회가 전파를 탄다.

일남과 지영은 이남이 남씨 집안 핏줄이 아닌 업둥이라며 까발리고, 이남은 출생의 비밀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급기야 이남은 집을 나가 버린다.

과연 이들의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리셋 드라마다.

배우 최윤소, 설정환, 심지호, 정유민, 양희경, 선우재덕, 김규철, 경숙, 조희봉, 정소영 등이 출연 중이다.

특히 짠 티 짱 역의 배우 홍지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한국 사람이다.
 
한편 드라마는 총 120부작으로 구성됐다. 아직 후속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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