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가 오늘(10일) 방송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96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꼰닙은 여원과 천동의 관계를 눈치 채고 충격을 받는다.

천동은 여원의 남편이 명문일보 남동우 기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마지막으로 하나음료를 취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과연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위기를 잘 극복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리셋 드라마다.

배우 최윤소, 설정환, 심지호, 정유민, 양희경, 선우재덕, 김규철, 경숙, 조희봉, 정소영 등이 출연 중이다.

특히 짠 티 짱 역의 배우 홍지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한국 사람이다.
 
한편 드라마는 총 120부작으로 구성됐다. 아직 후속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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