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칼자이스 개발 ‘VISUMAX’

광주신세계안과, 2020년형 스마일수술 장비 도입
독일 칼자이스 개발 ‘VISUMAX’
김재봉 원장 “완벽한 수술 노력”
 

광주신세계안과 김재봉 대표원장.

광주신세계안과가 스마일수술 장비인 비쥬맥스(VISUMAX)를 최신형인 2020년형으로 교체했다. 호남지역 안과 중 유일하게 스마일수술 장비 2대를 보유하고 있는 신세계안과는 최상의 레이저 컨디션을 유지해 더욱 안정적인 스마일수술이 가능하게 됐다.

15일 신세계안과에 따르면 신세계안과는 16일부터 독일의 칼자이스사가 개발한 2020년형 비쥬맥스를 도입해 운용에 들어간다. 신세계안과가 지난 2013년 광주·전남지역에서 최초로 도입한 스마일 수술은 라식처럼 각막 절편을 만들거나, 라섹처럼 각막 상피를 벗기지 않고 각막실질만을 분리해 1~4mm 최소절개로 교정하는 최첨단 수술 방법이다.

수술 절개 부위가 적어 각막에 무리가 가지 않고, 수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해 휴가를 내지 않아도 수술에서 회복까지 부담이 없다. 특히 안구건조증이나, 빛번짐, 통증이 거의 없는 라식·라섹의 장점만을 취합한 수술 방법이다.

스마일수술에 사용되는 비쥬맥스 장비는 칼자이스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 펨토초레이저 장비로 안전하고 정확한 레이저 조사가 가능하다. 특히 적은 각막 절개(1~2mm)와 낮은 레이저 에너지 사용, 잔여각막 보존 등의 최첨단 수술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안과는 지난 2월 스마일수술 3만례를 달성했으며, 수많은 수술경험을 인정받아 칼자이스사로부터 전국최초로 ‘LEADING SMILE CENTER’와 호남 최초로 ‘Best Skilled Surgeon in SMILE’로 선정되기도 했다.

광주신세계안과 김재봉 대표원장은 “3만례가 넘는 스마일수술 건수와 안전한 수술 결과로 이제 스마일수술 하면 신세계안과가 연상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완벽한 수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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