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서남동 5개 주민단체 원룸밀집지역 등 방역

광주 동구 서남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단체가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서남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동 행정복지센터는 ▲서남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등 5개 주민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아시아음식문화거리, 대학가원룸과 주변골목, 관내 종교시설, 복지시설 등 주민왕래가 많은 인구밀집지역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방역약품 및 소독분무기 등을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무료로 대여중이며, 특히 수시소독을 통해 사무실·영업장 내외 청결을 유지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서남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역소독기와 살균소독제 무료 배부를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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