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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박주선 광주 동남을 예비후보,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
 

박주선 민생당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17일 광주 지역에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광주 지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예향·문화도시로 상징되는 다양한 문화자산 등 문화인프라를 갖고 있지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사업의 활성화와 동반 상승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현대미술관 설치가 필수적”이라면서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국립아시아현대미술관 분관 유치는 숨은 광주의 문화적 자산을 발견하고 가치를 재창출해 미래 문화콘텐츠를 이끌어나갈 문화관광 허브로 도약할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를 통해 광주 문화 시설들의 문화자원 창조와 개발, 활성화 등 선순환 구조를 통해 문화중심도시로서 역량을 대폭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아시아현대미술관 분관 유치에는 사업비 1천18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