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한국민화뮤지엄

한국민화뮤지엄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은 전남문화관광재단 주관 ‘2020 전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사진>

이번 사업은 전통 유산인 민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역 어린이들에게 제공해 문화예술 향유 능력과 정서 함양 제고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민화뮤지엄은 ‘민화와 함께하는 힐링타임’이란 프로그램으로 국비 3천만원을 받아 강진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5월 16일부터 초등학생·부모를 대상으로 역사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날릴 수 있는 유쾌한 민화 속 이야기를 들려주고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예술 이해도를 높인다.

한국민화뮤지엄 관계자는 “박물관 소장품과 스토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해 전통 민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진/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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