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정치공세·허위사실 유포 중단 촉구”

“일정 연기한 것 4월 7일 토론회 참석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김승남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김승남 예비후보는 22일 “민생당 전남도당이 KBS측이 제안한 토론회(4월1일)가 성사되지 않은 것을 마치 김 후보가 이유없이 불참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것은 허위 사실 유포라면서 정치 공세를 중단한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안된 토론회 일은 법정 선거 운동 기간 시작 바로 전 날로 선거벽보·선거 공보물·현수막·선거공약을 마무리해야 하는 마지막 날인 만큼 토론회 일정 연기를 요청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런 사정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김 후보가 토론회를 거부한 것처럼 공당에서 비난한 것은 정치 공세에 불과하며 즉각 중단 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중앙선관위가 주관하는 선거 방송 토론회가 열리는 4월 7일 개최되기 때문에 타 방송 토론회를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서울/장여진 기자 jyj@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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