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 북경대한세종 코로나19예방 마스크 기증받아

송원대학교는 지난 23일 대학본부 2층 총장실에서 중국의 우호협력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회용 마스크 1천600매를 기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마스크는 북경대한세종 교류문화원 부대표인 한국지사장 이석희씨와 항주컴퓨터학교 정신걸 교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써달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각각 1천매와 600매를 기증했다.

최수태 송원대 총장은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다.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신 분들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와 세계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우리 모두 함께 이번 코로나19사태를 슬기롭게 이겨 나가자”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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