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개교 28주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 지원

광주여자대학교는 지난 23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간식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여대는 개교 28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대학 교육철학인 ‘마음나눔’을 실천하기로 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설 용진원(광주 광산구)과 영신원(광주 동구), 금성원(전남 나주) 등에 피자와 음료를 전달했다.

임귀자 지역사회마음협력센터장은 “대학은 지역사회가 있음으로 빛을 더 발할 수 있는 곳”이라며 “지역에 더 큰 기여를 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노력하는 광주여대가 되도록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박상희 사회봉사센터장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우리대학의 기부와 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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