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 소방안전대책 추진

고흥소방서 내달 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흥소방서 내달 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에서는 투·개표소 60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며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안전하고 원활하게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사전에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마무리하고 투표일 전까지 안전상 미비점이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투표일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투·개표소 순찰 강화, 소방력 전진배치, 개표소 내 소방공무원 고정배치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민접촉을 최소화 하고 예방수칙 준수 아래 무사히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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