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김완선·서현·현아&던…봄 트렌드 감성 ‘패션 화보’ 눈길
/(왼쪽부터) 더블유 코리아·MLB·잇미샤·데이즈드 코리아 제공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날씨와 함께 연예인들의 화보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 원조 섹시 디바 김완선을 비롯해 아이유, 서현, 현아&던 등은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

◇‘인간 구찌’ 아이유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구찌’가 함께한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더블유 코리아’ 4월 호 화보 속 아이유는 블루 & 실버 컬러의 재킷과 팬츠, 골드 컬러의 실크 셔츠와 빈티지 와이드 팬츠 등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구찌 2020 봄-여름 컬렉션’ 룩을 완벽 소화하며 ‘인간 구찌’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아이유는 ‘구찌’ 앰버서더로 지난달 이탈리아 밀란 ‘구찌’ 허브에서 열린 ‘구찌’ 2020 가을-겨울 패션쇼에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레트로 감성 담은 김완선

원조 섹시 디바 김완선은 과거 리즈 시절을 재현한 데님 화보로 눈길을 끌었다. 뉴트로 감성을 그대로 담은 ‘MLB’의 새로운 ‘MLB 데님’ 출시를 기념한 이번 화보는 ‘변하지 않는 젊음의 아이콘’ 콘셉트로 진행됐다.

화보에서 김완선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동시에 오버핏 데님 재킷, 데님 팬츠, 트렌치코트, 버킷 햇 등 복고 무드의 청청패션을 세련되게 소화했다. 특히 볼캡과 싸이하이 부츠, 데님 재킷과 데님 쇼츠로 연출한 룩은 쿨하고 힙한 분위기 덕분에 지금 입어도 손색없다.

◇서현, 봄 여신으로의 변신

‘잇미샤’의 뮤즈로 활약 중인 서현도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서현은 ‘DELIGHT OF MARRAKECH’ 테마로 한 ‘잇미샤’의 2020 SPRING 캠페인 화보를 통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화보 속 화이트 컬러의 데님 재킷으로 연출한 페미닌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현은 이국적인 패턴의 스커트에 매치했는데, 봄에 웨어러블하게 입기 제격이다. 이는 ‘잇미샤’ 제품으로 적당히 박시한 실루엣과 소매의 레터링 디테일이 특징이다.

◇현아&던, 핑크빛 물씬

가수 현아와 던이 핑크빛 분위기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강렬한 눈빛으로 시크한 이미지와 함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각자에 어울리는 유니크한 캐주얼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보 속 현아, 던 커플이 착용한 아이템은 모두 ‘골든구스’ SS 20 시즌 컬렉션 제품으로, 스타일에 마무리가 되어준 경쾌한 포인트 스니커즈 역시 ‘브이스타’, ‘퓨어스타’, ‘슈퍼스타’ 등 ‘골든구스’의 SS 20 스니커즈 제품이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