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제공

최송현 이재한 나이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이 15년 지기 절친 이지애-오정연에게 방송 후 반응에 빵 터졌던 사연을 털어 놓는다. 이와 함께 전 KBS 아나운서계 '미녀 삼총사'들의 숨길 것 없는 과거 폭로전(?)이 이어졌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30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아나운서계 '미녀 삼총사' 최송현-이지애-오정연이 프리 선언 후 처음으로 전 직장 앞에서 만난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전 KBS 아나운서계 '프리 어벤져스' 최송현-전현무-이지애-오정연의 만남이 예고된 가운데, 이들 중 '미녀 삼총사' 최송현-이지애-오정연의 수다 타임 현장이 포착됐다.

퇴사 이후 12년 만에 KBS 앞에 모인 세 사람은 묘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직접 KBS 내 카페에서 커피를 사온 최송현은 "이거 사는데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했는지 아느냐"며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럽지' 방송을 본 이지애와 오정연은 최송현의 남자친구 이재한의 칭찬을 쏟아냈는데, 최송현은 "내 남자친구 올마쿠움 멋있어?"라고 으쓱해보였다.

이어 최송현은 방송 후 반응에 관해 이야기를 꺼냈다. 최송현은 '동자신이 내렸다'는 댓글에 빵 터졌다며 성지순례 댓글이 된 상황을 직접 전하기도. 최송현을 잘 아는 두 사람은 과거 최송현을 처음 만났던 모습을 떠올리며 웃음을 터트렸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최송현이 KBS 아나운서 입사 당시 남달랐던 모습들을 폭로(?)하는가 하면, 과거 신입 아나운서 시절 숨은 비하인드를 대 방출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또한 KBS 아나운서계 레전드로 불리는 최송현-전현무-이지애-오정연의 신입 아나운서 시절 과거 사진도 공개 돼 시선을 강탈하며 이들이 어떤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낼 지 기대를 모은다.

아나운서계 '미녀 삼총사' 최송현-이지애-오정연의 프리한 만남은 오는 3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한다.

최송현의 남자친구 이재한의 직업은 스킨스쿠버 에이스 강사로 최송현과는 3살 나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송현의 나이는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한편,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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