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반찬 등 100상자, 어려운 이웃에 전달

광주계림교회, 코로나 극복 ‘사랑 나눔’
라면·반찬 등 100상자, 어려운 이웃에 전달
 

광주계림교회가 지역 주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광주계림교회는 2일 동구 계림2동 관내 지역 주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간식·라면 등 코로나19 지원 물품 100상자를 계림2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100가구에 전달했다.

계림교회는 이날 주민센터를 통해 학생들을 추천받아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10명에게 인재 육성 장학금도 전달했다.

최요한 광주계림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지원 물품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과 지역 인재 육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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