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전남CBS, 여수·순천·광양 총선 후보자 토론회

남도일보와 전남CBS, 케이블TV LG헬로비전아라방송 3개사는 오는 6~8일까지 전남 동부권 제21대 총선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남도일보 박준일 동부취재본부장의 사회로 6일 여수 갑 지역구, 7일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8일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지역구 순으로 열린다.

각각 오전 10시 LG헬로비전 아라방송 스튜디오에서 녹화로 진행된다.

초청 대상은 ▲여수 갑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미래통합당 심정우, 무소속 이용주 ▲순천 을 더민주 서동용, 통합당 김창남, 무소속 정인화 ▲순천 갑 민주당 소병철, 통합당 천하람, 무소속 노관규 후보 등이 출연한다.

방송 일정은 여수 갑 6일, 순천 을 7일, 순천 갑 8일 각각 오후 4시5분 전남CBS 라디오(FM 102.1/순천 89.5), LG헬로비전 아라방송(채널 25번) 오후 7시40분부터 각각 90분간(재방송 2번 편성 예정)이다.

남도일보는 이튿날 아침 조간신문 지면에 게재된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제70조 제1항에 따른 방송시설의 경우 같은 법 제82조의 규정에 따라 후보자를 초청, 대담·토론회를 개최하는 때에는 자율적으로 공정한 기준을 마련해 초청 대상자를 선별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박준일 남도일보 동부취재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진행되는 21대 총선에서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 등 면면을 알 수 있는 이번 방송 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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