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일 제21대 총선 출정식을 개최하고 강진군 강진읍 고속터미널 앞을 시작으로 장흥읍 시장, 보성읍 시장, 벌교역 앞 등 고흥 녹동 선착장 인근에서 선거유세를 이어갔다.
황주홍 후보는 출정식에서 “싸우지 않는 국회, 농어업 예산 10% 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히고“호남 유일의 상임위원장으로서 지난 2년간 농해수위원회를 한 번도 파행없이 이끌고 싸우지 않는 국회를 실현해왔다”며 싸우지 않는 정치의 상징인 황주홍을 뽑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황 후보는 “이번 선거에 출마한 다른 두 후보도 훌륭한 분들이지만, 농어업 예산을 확대하고, 농어촌 균형 발전을 이룰 적임자로 3선 중진의원의 힘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황주홍 후보는 “제가 3선 중진의원이 되면 원내대표, 예결위원장, 협치내각의 장관 등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 인물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적인 농업 대통령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기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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