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다문화 치안 네트워크 결성 활동

고흥경찰서는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흥지역 체류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다문화 치안 네트워크’를 결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고흥경찰서는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흥지역 체류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다문화 치안 네트워크’를 결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다문화 치안 네트워크는 체류 국가별 외국인공동체, 다문화센터 등 외국인 지원단체, 외국인 고용사업장 대표들로 구성했다.

고흥경찰은 다문화 치안 네트워크를 활용해 치안정보를 공유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 홍보와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앞서 고흥경찰은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다문화센터 협조를 받아 외국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 9개 외국어로 번역한 안내문 등을 다문화 치안 네트워크를 통해 배부 홍보하여 눈길을 끌었다.

오인구 경찰서장은 “‘다문화 치안 네트워크’활성화를 통해 범죄 예방 활동은 물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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