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45만5천861명의 82.97%…20대 총선 比 4만 9천751명 ↑

제21대 총선, 광주시 선거인수 120만 7천972명
전체 145만5천861명의 82.97%…20대 총선 比 4만 9천751명 ↑
선거권 연령 하향 만18세 선거인수 1만8천342명…전체의 1.52%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광주지역 8명을 뽑는 지역구의 선거인수는 선거인명부 확정일(4월 3일) 기준 총 120만7천972명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인수 115만8천221명에 비해 4만9751명(4.3%) 늘어난 수치다.

이번 선거인은 2002년 4월16일 이전에 출생한 18세 이상인 자로서 선거권이 있는 사람이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13만5천852명(11.25%) ▲60대 15만6천450명(12.95%) ▲50대 23만3천949명(19.37%) ▲40대 24만4천73명(20.21%) ▲30대 19만194명(15.74%) ▲20대 20만8천127명(17.23%) ▲10대 3만9천327명(3.26%)으로 나타났다.

선거권 연령 하향에 따른 만 18세 선거인은 1만8천342명이며 그 중 고등학교 3학년생은 5천622명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59만2천78명(49%), 여자가 61만5천864명(51%)으로 여성유권자가 2만3천816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구별로는 북구을이 가장 많은 20만8천908명(17.29%), 광산을 18만2천793명(15.13%), 북구갑 15만5천882명(12.9%), 동남갑 13만9천730명(11.57%), 광산갑 13만9천213명(11.52%), 서구갑 13만1천513명(10.89%), 동남을 12만8천725명(10.66%) 순이며, 서구을은 12만1천208명(10.03%)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확정된 선거인명부 열람은 주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확인할 수 있으며,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자는 4월15일 선거일에 투표하거나 4월10일과 11일에 전국에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