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8개 농·축협, 종합 업적 평가서 ‘1위’

농협전남지역본부는 농협중앙회의 2019년 종합업적평가에서 8개 농·축협이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사진>

이들 조합은 입지유형·사업량 등을 고려해 20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경제, 신용, 교육지원 부문 등 총 47개 평가항목의 사업 실적을 계량화한 평가를 받았다.

전국 1위는 나주 남평농협, 영암 삼호농협, 해남 현산농협 등이 차지했다.

이 조합에는 시상금 300만원과 업무용 차량 1대(2천만원 상당),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을 준다.

김석기 본부장은 “농가 인구 감소·고령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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