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 종합업적평가 3년 연속 ‘1위’ 기염

김호상 조합장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정진”

광주축산농협이 농협중앙회의 ‘2019년 전국 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광주축협은 지난 7일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트로피와 우수기, 표창장, 우수 조합장상, 우수 경영자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농협중앙회 시상식이 취소돼 조합 내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김호상 광주축협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3년 연속 달성한 것은 우리 조합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라면서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진해 우리나라 최고의 조합, 퍼스트브랜드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석기 농협 전남지역본부장은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도시형 축협 그룹에서 광주축협이 3년 연속 1위를 거머쥔 것은 우리 지역본부에서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광주축협이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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