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예비·신혼 부부교실 운영

오는 29일까지 대상자 모집

전남 영광군은 오는 29일까지 예비부부와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자신과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갈등 해결방법, 준비된 임신 등 건강한 결혼생활을 위해 ‘행복한 가정을 위한 예비(신혼)부부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신청일 기준 둘 중 한 명이라도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예비부부 또는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이다.

예비(신혼)부부교실은 2020년 6~12월 중 매주 토요일 오전 영광군 여성문화센터에서 총 40쌍으로 대상으로 20쌍씩, 각 2회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 및 장소 등은 변경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9일까지 인구일자리정책실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되고 팩스 접수 시에는 반드시 정상수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다음달 8일 개별통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 인구일자리정책실 결혼출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