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엔 역시 핑크지” 핑크 패션템 이렇게
‘꾸안꾸’ 룩을 원할 땐 원마일 웨어 추천
스니커즈·모자 등 활용한 아이템도

/1. MLB 2. 비욘드클로젯 3. 한예슬 인스타그램 4. 엠무크 제공

어느덧 완연한 봄 기운이 물씬 풍긴다. 따뜻해진 날씨만큼 패션 스타일에도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올 봄 화사한 스타일을 완성할 핑크 컬러를 활용한 코디법을 제안한다.

핑크컬러는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주고 세련된 이미지를 선사해 봄 시즌 포인트 컬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올핸 젠더리스룩의 영향으로 남성 패션 아이템에서도 핑크컬러는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추세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원마일웨어’ 패션이 주목받고 있는데, ‘원마일웨어’란 집 반경 1마일(1.6㎞) 이내에서 입기 좋은 옷을 뜻한다.

이 같은 트렌드에 걸맞게 외출시 가볍게 입기 좋은 트레이닝복을 활용한 핑크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핑크 컬러의 스웨트 셔츠와 니트를 이용한 트레이닝 스타일의 핑크 룩에 도전해본다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꾸안꾸’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핑크 컬러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핑크 컬러의 스니커즈나 모자를 이용해보자. 핑크 컬러의 스니커즈는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잘 어울리며 특히, 핑크 컬러의 모자는 얼굴의 피부 톤을 한층 화사하게 만들어 준다는 장점이 있다.

조금 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핑크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과감한 올 핑크 룩에 도전해볼 것을 추천한다. 상·하의 모두 핑크 컬러를 착용했다면, 이너아이템은 단색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해 부담스럽지 않은 올 핑크 룩을 연출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또는 조금 다른 톤의 핑크 컬러 아이템들을 이용해 톤온톤 스타일링을 연출한다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핑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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