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 취약계층 온라인 수업 지원

전남 영광경찰서는 지역내 취약계층 초·중·고등학생의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원격수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인력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취약계층 대상으로 태블릿 PC 등 많은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다문화 가정 등은 PC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영광경찰서 PC지원팀은 장애요인 제거 및 교육 등 안정적인 시스템 정착을 위한 선도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규열 영광경찰서장은 “PC 지원팀을 통해 취약계층 자녀 컴퓨터 수리 등 입체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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