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강두가 새 소속사와 계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1일 와이콘엔터테인먼트(대표 양미영)는 "10여년 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했던 강두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와이콘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이 된 강두는, 예명 강두를 버리고 본명 송용식으로 활동을 변경,배우로서 새도약의 신호탄을 올렸다.

2001년 그룹 '더 자두'의 멤버 강두로 연예계에 데뷔한 송용식은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 송용식(강두)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완벽한 아내', '비켜라 내 운명아', '하나뿐인 내 편”은 물론 영화 '형', '대관람'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착실한 행보를 이어왔다. 뿐만니라 지난해 TV CHOSUN 예능 '연애의 맛'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송용식은 “와이콘엔터테인먼트라는 든든한 가족이 생겨서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다”며 간단한 소감을 밝혔다.

와이콘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송용식은 겸손하고 착한 성품의 소유자이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끈기가 대단한 배우이다. 회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강두가 아닌 송용식으로 활동하는 만큼 배우로서의 변신과 발전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와이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송용식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