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드론 활용 산불예방 ‘총력’

주 2회 감시활동 전개

전남 영광소방서는 지역내 임야화재 발생 위험성이 고조됨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 기간인 5월까지 산불예방 캠페인과 함께 주 2회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

드론 감시단은 드론에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해 임야화재의 인명피해 및 화재빈도가 높은 지역, 삼림 인근 공장, 사찰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순찰시 불법 불 피움 행위가 발견되면 즉시 계도할 예정이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상춘객 증가와 농촌지역 농산물 소각을 위한 불법 불 피움 행위가 빈발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꾸준한 예방활동을 펼쳐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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