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윈, 1억 5천만원 주유비 지원 나선다

오윈 제공
국내 최대 모바일 주유앱 오윈이 1억 5천만원 규모의 주유비 지원에 나선다.

국내 커넥티드 카 시장을 열어온 카커머스 기업 ‘오윈’이 전국 330여 GS칼텍스 직영 주유소와 가맹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최다 주유소 거점을 확보한 모바일 주유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오윈은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대대적인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윈은 1억 5천만원 규모의 주유비 지원에 나선다. 오윈 앱 신규 가입자 5만명에게 3천원 주유 쿠폰을 제공하는 ‘신규가입 웰컴 쿠폰 이벤트’를 통해서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오윈 앱을 신규 다운로드한 가입자 선착순 5만명에게 ‘신규가입 웰컴 쿠폰’ 3천원권이 지급된다. 지급받은 주유 쿠폰은 오윈 앱 내 지갑 쿠폰 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유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GS칼텍스 가맹점 330개 돌파 기념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일 기간 동안 오윈 앱 이용 고객 중 총 300명을 추첨해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1등 삼성 갤럭시 S20 128G 1명 ▲2등 에어팟프로 2명 ▲3등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만원권 7명 ▲4등 오윈 GS 주유 쿠폰 1만원권 20명 ▲5등 오윈 GS 주유 쿠폰 3000원권 50명 ▲6등 오윈 GS 주유 쿠폰 1000원권 220명이다. 당첨 결과는 6월 8일 오윈 앱에서 발표되며 경품으로 지급된 주유권의 사용 기간은 2개월이다.

오윈을 처음 이용하는 경우라면 ‘신규가입 웰컴 쿠폰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에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웰컴 쿠폰을 받아 오윈 앱을 이용해 주유하면 자동으로 ‘GS칼텍스 가맹점 330개 돌파 기념 이벤트’에도 응모가 되는 셈이다.

신성철 오윈 대표는 “장기간 경기 침체와 불황으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오윈의 주유비 지원이 조금이나마 서민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윈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는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주유 경험을 제공해온 것처럼,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운전자의 일상을 스마트하게 변화시키는 혁신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윈은 앱 하나로 운전자의 이동경로에 있는 주유 가격 비교부터 주유 예약 결제까지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모바일 주유 서비스다. 오윈의 독자적인 카커머스 기술로 주유 과정의 상당 부분을 간소화시키면 주유도 드라이브 스루 하듯 주유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리터당 20원 상시 주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자동차 생활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오윈은 계속해서 주유소 거점을 늘려 나가는 동시에 식음료, 발렛파킹, 세차 등 더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이용자들이 카커머스 기술 혁신을 누릴 수 있도록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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