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인식 확산 등 협력

광주평생교육진흥원-한국과총 연합회 MOU 체결
4차산업혁명 인식 확산 등 협력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8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이하 한국과총)와 광주시민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진흥원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최용국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과 임직원, 조영풍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시민교육을 위한 광주시민 교육지원 체계 구축 ▲평생교육 발전과 ‘4차 산업혁명 대응 시민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기관의 운영 매체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활동 공동 추진 ▲양 기관의 보유시설 등 이용 편의 제공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대응 시민교육’과 관련, 시민 인식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민 인식교육은 단순한 대규모의 집체 강연이 아닌, 지역 내 주민공동체들을 대상으로 중소규모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oT, 머신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주제로 광주 내 거주하는 전문가들이 강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실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조영풍 원장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새로운 미래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평생교육이 시민과 소통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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